활_Bow_일기_Di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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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vor_도깨비
2017. 2. 20. 22:14
좌측은 이번에 산 통가죽으로 대애애애애애애충~ 만들어본 화살집 ㅋㅋ^^;;
기본형태는 우측의 돈주고 산 퀴버를 바탕으로 위아래를 조금 짧게 만들어보았음.
여유있게 담으면 8~9개의 화살, 좀 타이트하게 담으면 12발 한타 정도?
안쪽 가죽 두께가... 무려 5mm임 ;;;
바깥면의 가죽은 약 3mm
그리고 그 가죽으로 새로 만들어본 가죽깍지.
색을 안넣은 통가죽이라 아주 그냥~ ㅎㅎㅎ
3개를 만들어 보았는데....
이건 3mm 가죽으로 만든거.
이전에 만든거랑 큰 차이는 안보임.
문제는 다음의 것...
두께 약 5mm 가죽으로 만든!!!
두껍다... 정말 두껍다!! @.,@ ㅋㅋㅋ
5mm 깍지로 쏘아본 것임.
이거 쓰는 느낌은.. 혓바닥이 낭창낭창 휘어지는 숫깍지 느낌? ^^;;
숫깍지의 장점 (손가락이 안아프다~)에 가죽암깍지의 장점(착용감 좋다~)이 합쳐진 느낌이라면 이해가 될런지 ㅋㅋㅋㅋㅋ
두꺼운만큼 손에 맞게 되려면 한참 걸리겠다 ㅋㅋㅋ
나머지 두개의 새 가죽깍지로 쏘아본 것도 느낌 좋음 ㅎㅎㅎ
오늘의 마무리는 5mm깍지로 전탄발사~!! ^0^
느낌 참 오묘하네~ ㅎㅎㅎㅎㅎㅎㅎ